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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스타 수필

시간은 약

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다.

군대에서 지겹도록 들었던 

"이 또한 지나간다" 말은 더욱이 와닿는다.

 

내일의 나에게 미뤘던 기대감

내일은 달라진다는 말의 기시감

뭐 다 똑같지만 나는 다르나는 이기심

 

시간은 배신하지 않은 노력 

알고 있다는 기만한 마음을 접고 

의자에 앉아 시간은 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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